광주서부경찰은 “장례식장에서 1000여만원의 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이모(40)씨 등 4명을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3일 밤 9시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장례식장 8호실에서 1091만원의 돈을 걸고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다.

이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