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회복지균등실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는 오는 24일 오전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층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먹거리 생활 개선을 위한 사회 기반 구축 프로젝트로 ‘리모델링푸드 콘서트(Food Concert)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바람직한 사회복지시설의 식자재 유통 체계의 구축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 프로그램의 합리적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송희순 광주보건대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김상옥 행정복지사 상무1동 동장, 장은미 광주시지역아동센타지원단장, 이규환 (사)사회복지균등실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대표 등 6명이 주제발표를 한 뒤 토론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장 50명도 참석한다.

(사)사회복지균등실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는 사회복지혜택이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법인)다. 그동안 문화예술공유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사)사회복지균등실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식자재 유통 과정의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지역아동센터의 안전한 식자재공급관리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