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기획시리즈
뉴스 홈
정치
경제
사회
시군
문화

작가 100여명 참여 … 광주 - 日가고시마 교류전
1991년 시작 … 25번째 전시회
20∼26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2018. 04.17. 00:00:00

이구용 작 ‘立石’

광주와 일본 가고시마 작가들은 지난 1991년부터 교류전을 시작했다. 그해 가고시마에서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15명과 가고시마 창원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전시가 그 출발이었다. 이듬해 광주 남봉갤러리에서 다시 전시가 열렸고 매해 번갈아가며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초창기 소박한 교류전에서 시작한 전시회는 27년의 세월을 지나며 100여명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전시회로 성장했고 민간 문화예술교류 행사로 큰 의미를 갖게됐다.
(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회장 박재순)와 일한(가고시마-광주·전남) 교류미술전 실행위원회(대표 쓰루다 다다시)가 주최하는 한일(광주·전남-가고시마) 미술교류전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에는 양국에서 모두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1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일본에서는 수묵화 서양화, 공예, 사진, 서도 등 7개 분야에서 31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광주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일본화와 화지(和紙)회화 등도 만날 수 있다.
광주·전남 지역 작가로는 광주 전남에서는 한국화의 김선영·김은자·김재일, 박홍수, 이구용·문인화의 박태후·이부재·김선회, 서양화의 김미숙·김영태·김영화·김일해·김종일·노의웅·문정호·민경철·신수정·이영식·이혜경, 수채화의 고현주·김효삼 작가 등이 참여했다. 또 공예의 김미선·오석심 작가, 서예의 강수남·김명석 작가, 사진의 강창원·김도일 작가 등도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일본작가 12명은 2박3일간 광주에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다. 문의 062-233-192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