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동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15일 “깨끗하고 소통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군수가 되면 마을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망을 구축해 주민여론을 수렴한 소통의 정책을 만들고, 예산집행때 반드시 수시점검을 통해 투명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능력있는 공무원이 승진하는 인사풍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위해 ▲부서·근무평정 100% 다면평가제 도입 ▲인사위원회 독립성 보장 및 실질적 권한 부여 ▲사무관 승진예정자 소신 발표를 통한 면접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