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민주평화당 구례군수 후보는 지난 13일 구례읍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전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박 후보는 지난 9일 평화당 구례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 후보는 이날 “지난 27년은 선거로 인한 갈등과 분열의 시대였다”며 “이제는 지역의 안정과 화합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 군민을 하나로 아우르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관광산업 활성화, 농촌소득과 복지 향상, 인재 육성과 인구 늘리기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박정욱·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장흥=김용기기자 kykim@kwangju.co.kr

/구례=이진택기자 l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