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사람을 지키는 도시안전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안전한 서구 조성을 위해 3가지 안전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구민 안전 등을 위협하는 불법 시설물 및 안전시설물 훼손 행위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겠다”면서 “걷기 편한 보행로 구축과 보행로 상시 관리보수팀을 운영해 구민 안전을 위해 보행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재난 취약시설물 및 낡은 시설 등을 전수 조사하여 단계별 교체를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면서 “지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이 일상화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