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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후보 속속 확정
민주, 광양시장 등 9명 단수 추천·나주 등 7곳 3파전·목포와 신안 유보… 평화, 전원 단수 공천

2018. 04.16. 00:00:00

고흥군수 공영민 대 송귀근, 화순군수 구충곤 대 임호경….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민주, 9명 사실상 공천=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 후보자 9명을 확정, 사실상 공천장을 줬다. 또 11개 시·군 경선 후보자 31명도 확정했다. 다만,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는 경선 후보자와 일정 등이 보류됐다. 단수 추천 후보자는 광양시장에 김재무 전 전남도의회 의장, 보성군수에 김철우 전 보성군의회 의장, 고흥군수에 공영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장성군수에 윤시석 전남도의원 등이다. 또 현직 군수인 신우철 완도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등도 단수 추천돼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컷오프를 거쳐 경선에 나설 후보자는 11개 시·군에서 31명이다. 경선 주자는 순천시장 허석-조충훈, 장흥군수 박병동-김성, 강진군수 강진원-이승옥 등 3곳은 맞대결을 펼친다.

나주시장 강인규-이상계-이웅범, 담양군수 최화삼-최형식-박균조, 함평군수 김성호-김성모-박래옥, 구례군수 김순호-최성현-이창호, 해남군수 이길운-김석원-윤재갑, 진도군수 이동진-박인환-주선종, 무안군수 정영덕-홍금표-김산 등 7곳은 3파전이다.

여수시장은 김유화-권세도-주철현-권오봉 등 4명이 치열한 경선전을 치르게 된다.

이들의 경선은 20일부터 26일 사이 실시된다. 경선은 일반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는 경선 후보자·일정이 보류됐다. 민주당 중앙당이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전남도당에 경선 일정 등을 보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전략공천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신안군수 후보 중 가장 유력했던 박우량 전 군수를 경선 대상에서 배제한데 이어 경선 후보 발표마저 보류되자 전략공천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신안군수에 천경배 당대표실 부실장이, 목포시장에 배용태 전 전남부지사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평화, 시장·군수 후보 9명 확정=민주평화당은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를 3차례에 걸쳐 확정, 발표했다.

지난 13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순천시장에 이창용 전 순천시의원, 나주시장에 김대동 전 시장이 결정됐다.

평화당은 앞서 목포시장에 박홍률 현 시장, 해남군수에 명현관 전 전남도의회 의장, 화순군수에 임호경 전 군수, 함평군수에 이윤행 함평군의회 의장, 고흥군수 후보에 송귀근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강진군수에 곽영체 전 전남도의원, 구례군수에 박인환 전 전남도의회 의장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화당 시장·군수 후보 확정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용주 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추가로 공천자를 확정하고 16일께 경선 지역 확정과 함께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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