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센트럴파크·빛의 타워 건립 광주 문화수도 허브 만들겠다”
2018년 04월 16일(월) 00:00 가가
민주 광주시장 경선후보 3인에 듣는 포부·정책·공약
◇공통질문
-민선 자치시대, 지방분권 개헌이 논의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사안은?
광주에 역동성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느냐가 문제다. 광주에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하다. 또 충분한 기회가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규모 있는 기업을 광주에 유치해야 한다. 또 그랜드비전을 빨리 착수해 광주의 동력을 마련해 한다. 또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미터의 빛의 타워’의 건립 비전을 공약으로 내놨다. ‘획기적인 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결국 광주의 역동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도시공원 일몰제 도입을 앞두고 대책은?
시민 클라우드 펀딩과 광주시 재원을 매칭, 공원부지 자금을 마련하고 개발면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작은 공원 조성 프로젝트’나 미국 센트럴폴시의 ‘지역공원 정비 프로젝트’의 사례와 같이 광주시민들이 클라우드 펀딩을 조성하고 광주시의 재원과 매칭해 공원부지 매입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도시철도 2호선 사업에 대한 의견은?
도시철도 2호선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한 계획은 주민들의 편의와 더 큰 광주의 비전속에서 체계적으로 계획돼야 한다. 이와 관련해 광주 그랜드디자인과 연계하여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광주의 도시교통 인프라를 늘리고 광주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광주 도시전체의 가치를 키워 나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겠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로드맵과 향후 계획은?
광주 군 공항과 광주공항 이전은 ‘더 큰 광주’를 위해선 불가피하다. 대신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에 대비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국제노선 다변화로 무안국제공항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 광주송정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설립해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겠다.
-광주와 전남, 전북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비전은?
과거 광주와 전남북은 대한민국의 전체 변화를 이끌어 왔다. 새롭게 광주의 비전을 다시 세울 후보, 차세대 호남을 이끌 젊은 싹이 시장이 돼야 한다. 공약으로 제시한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미터 빛의 타워’ 건립 계획은 광주를 ‘문화관광수도’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광주와 전남·북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수도’의 허브로 만들겠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이 힘들고, 일자리 마련이 쉽지 않는 광주는 물론 전남북에 일대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개별질문
-선거 슬로건이 ‘완전히 다른 광주’다. 완전히 다른 광주는 어떤 광주인가?
이번 선거는 ‘새로움과 변화’를 바라는 선거다. ‘낡은 기득권 정치’에 맞서 양향자만의 ‘완전히 다른 광주’를 말한다. 기존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에서 완전히 다른 광주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다. 양향자만의 새로움으로 이번 선거를 승리하고 비전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 양향자는 내일의 광주를 바꿀 미래를 위한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위대한 정치의 도시 광주에 ‘완전히 다른 광주’라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경제인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복안은?
이번에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미터 빛의 타워 건립 비전’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부산항 미래비전과 비견되는 광주의 미래비전이다. 여의도공원 면적 5배에 이르는 규모의 공원을 만들고, 그 공원에 518m 타워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 이외에 광주의 가치도 함께 올라갈 것이다
-일부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센트럴파크’와 ‘518미터 빛의 타워’ 건립에 약 1조 4000억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부산항만 프로젝트에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충분히 실현이 가능한 프로젝트다. 국비를 포함해 해외자본 유치, 민자 유치 등 다양한 방식의 재원 마련이 충분히 가능하다.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정치 철학과 계획이 있는지?
다른 후보에 비해 젊고 참신한 양향자자 이 시대에 광주를 이끌 리더라고 자부한다.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은 점점 젊어지고 있다. 40대 젊은 총리는 이제 세계적 추세다. 이번 광주시장 선거는 ‘새로운 비전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낡은 과거를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로 보고 있다.
-행정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선거를 통해 광주시장이 된 분들과는 달리 기업가 출신이다. 행정 경험 많은 분들이 광주 시장을 했는데 그동안 광주가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번 경선에도 관료와 국회의원을 하신분, 그리고 3선 정치인이 시장에 나섰다. 이제 광주에서의 리더십도 달라져야 한다.
▲화순 출생(51)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사업부 수석연구원, 부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민선 자치시대, 지방분권 개헌이 논의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사안은?
광주에 역동성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느냐가 문제다. 광주에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하다. 또 충분한 기회가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규모 있는 기업을 광주에 유치해야 한다. 또 그랜드비전을 빨리 착수해 광주의 동력을 마련해 한다. 또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미터의 빛의 타워’의 건립 비전을 공약으로 내놨다. ‘획기적인 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결국 광주의 역동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시민 클라우드 펀딩과 광주시 재원을 매칭, 공원부지 자금을 마련하고 개발면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작은 공원 조성 프로젝트’나 미국 센트럴폴시의 ‘지역공원 정비 프로젝트’의 사례와 같이 광주시민들이 클라우드 펀딩을 조성하고 광주시의 재원과 매칭해 공원부지 매입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도시철도 2호선 사업에 대한 의견은?
도시철도 2호선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한 계획은 주민들의 편의와 더 큰 광주의 비전속에서 체계적으로 계획돼야 한다. 이와 관련해 광주 그랜드디자인과 연계하여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광주의 도시교통 인프라를 늘리고 광주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광주 도시전체의 가치를 키워 나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겠다.
-광주와 전남, 전북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비전은?
과거 광주와 전남북은 대한민국의 전체 변화를 이끌어 왔다. 새롭게 광주의 비전을 다시 세울 후보, 차세대 호남을 이끌 젊은 싹이 시장이 돼야 한다. 공약으로 제시한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미터 빛의 타워’ 건립 계획은 광주를 ‘문화관광수도’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광주와 전남·북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수도’의 허브로 만들겠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이 힘들고, 일자리 마련이 쉽지 않는 광주는 물론 전남북에 일대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개별질문
-선거 슬로건이 ‘완전히 다른 광주’다. 완전히 다른 광주는 어떤 광주인가?
이번 선거는 ‘새로움과 변화’를 바라는 선거다. ‘낡은 기득권 정치’에 맞서 양향자만의 ‘완전히 다른 광주’를 말한다. 기존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에서 완전히 다른 광주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다. 양향자만의 새로움으로 이번 선거를 승리하고 비전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 양향자는 내일의 광주를 바꿀 미래를 위한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위대한 정치의 도시 광주에 ‘완전히 다른 광주’라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경제인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복안은?
이번에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미터 빛의 타워 건립 비전’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부산항 미래비전과 비견되는 광주의 미래비전이다. 여의도공원 면적 5배에 이르는 규모의 공원을 만들고, 그 공원에 518m 타워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 이외에 광주의 가치도 함께 올라갈 것이다
-일부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센트럴파크’와 ‘518미터 빛의 타워’ 건립에 약 1조 4000억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부산항만 프로젝트에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충분히 실현이 가능한 프로젝트다. 국비를 포함해 해외자본 유치, 민자 유치 등 다양한 방식의 재원 마련이 충분히 가능하다.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정치 철학과 계획이 있는지?
다른 후보에 비해 젊고 참신한 양향자자 이 시대에 광주를 이끌 리더라고 자부한다.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은 점점 젊어지고 있다. 40대 젊은 총리는 이제 세계적 추세다. 이번 광주시장 선거는 ‘새로운 비전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낡은 과거를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로 보고 있다.
-행정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선거를 통해 광주시장이 된 분들과는 달리 기업가 출신이다. 행정 경험 많은 분들이 광주 시장을 했는데 그동안 광주가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번 경선에도 관료와 국회의원을 하신분, 그리고 3선 정치인이 시장에 나섰다. 이제 광주에서의 리더십도 달라져야 한다.
▲화순 출생(51)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사업부 수석연구원, 부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