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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작가 ‘바람을 타고 무릉도원을 거닐면’전
30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갤러리

2018. 04.16. 00:00:00

‘무릉도원’

많은 이들이 꿈꿨던 이상향 속을 거니는 여인이 눈길을 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유유자적 삶의 여유를 느끼는 모습이다.
김선미 작가 초대전 ‘바람을 타고 무릉도원(武陵桃源)을 거닐면’이 오는 30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에 나오는 무릉도원처럼 누구나 꿈꾸는 낙원을 각자의 마음속에 품고 있지 않은지 질문을 던지는 작가는 이상향의 근원을 찾고, 그 이미지를 표현해 내고 있다.
김 작가는 안견의 ‘몽유도원도’, 정선의 ‘금강전도’, 김홍도의 ‘서원아집도’, 장승업의 ‘고사인물도’, 민화 ‘십장생도’ 등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작업했다. 꿈처럼 잡히지 않는 이상향의 속성처럼 모래를 활용해 배경을 만든 후 다채로운 색감의 한복을 입은 여인을 배치했다.
조선대 서양학과를 거쳐 전남대 서양화 박사 과정을 수료한 김 작가는 광주시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갤러리 도’ 대표도 맡고 있다. 문의 062-530-5500.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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