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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팀 금 5·은 3 획득
전국실업육상대회 김국영 200m 등 2관왕 400m계주 남녀 동반 우승

2018. 04.16. 00:00:00

제30회 전국실업육상대회에 400m 계주에 참가한 광주시청 선수들. 왼쪽부터 임희남, 김민균, 송만석, 김국영, 한정미, 유지연, 정혜림, 배찬미. <광주시청 육상팀 제공>

제30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광주시청 육상팀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나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광주시청은 김국영이 200m에서 20초대를 기록하고 400m계주에서는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을 시작하는 대회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처음 팀을 꾸린 여자 계주가 금메달을 따내며 광주시청의 새로운 메달전략으로 떠올랐다.
한국 남자 육상의 간판 김국영은 남자 400m계주와 200m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김국영은 김민균, 송만석, 임희남과 400m 계주에 참여해 41초 17로 안양시청(41초44), 안산시청(41초62), 파주시청(42초05)을 압도하며 400m 계주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국영은 또 200m에서도 20초99에 1위로 골인하며 올 시즌 한국신기록 달성과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김국영은 27일 일본대회에서도 200m에 출전한다.
올해 광주시청으로 소속을 옮긴 유지연과 한정미, 여자 허들의 정혜림, 세단뛰기의 배찬미가 호흡을 맞춘 여자 400m 계주팀도 47초16의 기록으로 깜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배찬미는 주종목인 여자 세단뛰기에서도 12m28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정혜림도 여자 100m허들에서 13초51에 1위로 골인하며 각각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도 남자 400m허들에 나선 장지용(52초84), 남자 100m 김민균(10초38), 여자 400m 한정미(57초95)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심재용 광주시청 감독은 “올해 처음 출전한 여자 400m계주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등 지난겨울 동안의 훈련 성과가 성공적이어서 만족스럽다”며 “첫 대회의 성적에 만족지 않고 앞으로의 대회에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 내도록 선수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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