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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
18일 판문점서 실무회담

2018. 04.16. 00:00:00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15일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표어는 화선지에 붓으로 써서 제작됐다. /연합뉴스

오는 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는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해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남북정상회담 표어와 관련,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정상 만남이자, 북미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 세계평화 여정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1년 만에 찾아온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표어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표어는 화선지에 붓으로 써 제작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18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의전, 보도, 경호 실무회담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정상간 핫라인 설치를 위한 통신회담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와 함께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을 오는 17일 낮 12시에 공개한다.

준비위는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 보고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글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코리아넷(http://www.korea.net/)과 연결,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9개국 언어로 주요 내용을 해외 언론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언론사 자료 제공 목적의 홈페이지와 정부 사이트 내 특집 페이지를 구축한 바 있지만, 국민과 소통하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동욱기자 tu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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