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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증시 포커스
美, 시리아 공습 변동성 확대
화학업종·전기차 관련주 주목
증권주 저점 매수 고려해 볼만

2018. 04.16. 00:00:00

글로벌증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일희일비하고 있다. 지난주 미·중 무역분쟁은 보아오포럼에서 시진핑주석이 제시한 지적재산권 보호조치 강화, 자동차 관세 인하, 개혁개방 확대 등과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유화적 반응 등으로 긴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화학무기 사용 의혹이 있는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격 발언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켰다. 주 후반 시리아 공습가능성이 완화되는 듯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밤 9시에 TV 생중계 연설을 통해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에 대한 공습명령을 밝히고 미사일 공습을 시작했다.
시리아 공습은 미국증시 종료 이후 발표돼 오늘 아시아증시를 시작으로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1.05% 상승하며 245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예상을 뛰어넘는 코스닥벤처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2.75% 상승하며 891포인트로 마감했다.
필자가 지난 2일자 본 코너에서 코스닥벤처펀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코스닥150에 편입되는 코스닥대형주에 관심을 권유한 바 있다. 지난 5일부터 설정이 시작된 코스닥벤처펀드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기준 6894억원을 돌파했다. 당초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설정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는 공모펀드의 경우 7개공모펀드 1254억원이 설정되었고(추가 가입가능) 1억원 이상 가입해야하는 사모펀드에서도 41개 운용사가 61개 사모펀드를 출시해 5693억원이 설정됐다.
공모형 벤처펀드는 신규 상장되는 코스닥기업과 시가총액 상위기업을 중심으로 편입할 예정으로 기관과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는 시가총액상위 제약바이오주와 게임·인터넷·IT 장비주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모형 벤처펀드는 벤처기업 및 코스닥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및 전환사채(CB)를 편입한 후 주식으로 전환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로 일반적으로 3년간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코스닥벤처펀드의 설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코스닥시장 활성화의 밑그림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고 결론적으로 이익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기관수급이 양호한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미국과 영국의 시리아공습으로 중동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러시아의 반응에 따라 변동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초 하락 이후 주 후반 실적발표가 증가하면서 점차 실적장세로 전환되기를 기대해 본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부각에 따라 적극적인 투자자는 유가상승 수혜주인 화학업종과 전기차 관련주에 주목하고 일반적으로는 유가 변동에 영향이 크지 않은 IT 및 코스닥업종에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또 글로벌금리 상승 수혜주이며 최근 조정폭이 크게 보인 증권주 저점매수도 고려해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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