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문화관(관장 장희정)은 오는 17일부터 6월10일까지 ‘2018년 상반기 영산강 문화장터(이하 문화장터)’를 개장한다.

문화장터는 영산강문화관과 승촌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과 지 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야외 공연은 문화장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청소년 록밴드 및 7080세대 공연, 색소폰 앙상블, 창작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작품이 준비돼 있다. 또 다채로운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음식 부스와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마켓형식으로 운영한다.

동시에 영산강문화관 내부에서는 미술전시 및 교육·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의 061-335-0861.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