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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불출마 공식 선언 … 민주 전남지사 경선 판 커지나

2018. 03.13. 00:00:00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유력했던 이개호(담양·장성·영광·함평) 의원이 12일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전남지사직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국정의 성공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국정 주도권을 보수야당에게 넘겨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성원해 주신 전남도민들과, 함께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 정말 송구하다”면서 “지방선거 승리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내 유일한 전남권 현역 의원이라는 점에서 다시 전남도당위원장을 맡아 향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의 이날 불출마 선언에 따라 김영록 농림부축산식품부 장관의 거취가 주목된다.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사퇴 시한이 15일이라는 점에서 김 장관은 곧 전남지사 출마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최근 사퇴를 한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도 14∼15일께 전남지사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신 비서관은 나주시장과 19대 국회의원(나주·화순) 등을 역임했다.

노관규 전 순천시장도 전남지사 경선 참여를 선언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장만채 전남교육감도 조만간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민주당에 입당,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 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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