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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 범경기 개막 앞두고 밝은 분위기 속 준비 분주 김선빈 정상적 수비 훈련 소화 윤석민·심동섭은 재활조 훈련

2018. 03.12. 00:00:00

KIA 김민우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황윤호, 안치홍, 김지성, 김선빈, 노관현, 오상엽 등 내야수들이 챔피언스필드에서 주루훈련을 하고 있다.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호랑이 군단’이 챔피언스필드에서 2018시즌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지난 주말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앞선 8일 오키나와에서 돌아온 선수단은 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0·11일 안방에서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오는 13일 시범 경기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채비를 한 것이다.

성공적으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만큼 선수단 분위기는 밝았다. 훈련하기에도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범 경기 준비는 순조롭게 이뤄졌다.

선수단 명단에는 조금 변화가 있었다.

어깨 수술 후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투수 윤석민과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에서 2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 좌완 심동섭은 재활조에서 차분히 시즌 준비를 하게 됐다.

다행히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오른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던 김선빈은 정상적으로 수비 훈련까지 소화하면서 KIA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새 얼굴도 등장했다. 대만 퓨처스 캠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고졸 신인 내야수 오정환이 11일 콜업을 받고 챔피언스필드에서 오키나와 캠프조와 훈련을 함께했다.

지난 시즌 1위 팀의 1번 타자로 맹활약한 이명기는 “캠프 잘 마치고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캠프에 앞서 타구질 향상을 위해 발사각을 높이겠다고 했었는데 공의 아랫부분을 때리려고 노력했다. 연습경기도 많이 뛰면서 준비를 잘 했다. (이적 후) KIA에서는 첫 캠프였다.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부상 없이 잘하고 왔다. 예전 팀과는 다른 훈련 프로그램 등도 있었는데 목표대로 훈련 잘 소화하고 왔다”며 시범경기에서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끝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2일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되는 KIA 선수단은 13일 안방에서 오후 1시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14일에도 두산을 상대하는 KIA는 15·16일에는 넥센과 홈경기를 갖는다. 15일 경기는 야간 경기에 대비해 오후 5시에 치를 예정이다.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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