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주최한 2018 해양수산 관계관 회의(사진)가 지난 3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임광희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 김삼식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신용식 전남씨그랜트센터장 등 전남도와 시·군 담당 과장, 유관기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양식어업 미래성장 산업 전환, 어업인 소득안정 및 위험관리 강화, 가공시설 확충 및 유통체계 개선, 복합물류항만 조성과 어촌정주여건 확충, 해양자원의 가치 제고로 어촌활력 증진 등 2018년 5대 과제와 그에 따른 세부과제를 설명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전남 수산물의 가공·유통·마케팅, 어촌 자원의 보존 및 관광 프로그램 마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분야 지원 등 올해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박정욱기자 jw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