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에서 위탁운영중인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26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 등 다양한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전남도민걷기운동으로 예산을 마련해 1988년 개관한 복지관은 장애인 재활치료와 직업훈련을 시작으로 30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26일 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을 초대하여 기념식을 하고 3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중장기발전계획 발표, 축하공연, 무료급식 등을 펼친다. 또 오는 31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지역사회 인사나누기, 4행시 짓기, 직업체험, 차량점검, 기념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오광록기자 kr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