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단은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KIA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오키나와를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한신 타이거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연습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의 식사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가비는 성인 1백32만원, 아동(2006년 2월생 이후)은 1백20만원이다.KIA 서한국 응원단장이 동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참관단에는 스프링캠프 모자와 기념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또 올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중 1경기의 스카이 박스 관람 혜택(참관단 본인 한정)이 주어진다.

이번 참관단 모집은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행사(하나투어 1522-454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5명 선착순이다.

단, 참관단 투어는 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에만 진행된다. (문의 마케팅팀 070-7686-8044)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