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진아건설이 오는 26일 ‘첨단 진아리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주시 북구 용두동 일원에 공급되는 첨단 진아리채는 지하2층∼지상23층 10개동, 총 75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84㎡(33평형) 단일 주택형으로 계획되어 있다.

〈투시도〉

이번 분양에서는 총 750세대 중 일반분양 23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전세대가 정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며 174%의 낮은 용적율과 63m의 넓은 동간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영산강 수변 공원과 우치공원(광주 패밀리랜드)등 우수한 자연환경이 인접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돋보인다.

첨단 1·2지구와 양산지구, 일곡지구의 생활권을 공유하며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닿는 상무지구와도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학군 또한 우수하다. 용두초와 용두중이 가까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광주국제고 등 명문학군이 근거리에 있다. 또 양산타운 사거리 및 인근 첨단지구에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빛고을대로와 하서로, 임방울대로, 제2순환도로(동림IC)가 인접해 있어 광주 어디든 빠르게 연결되며 호남고속도로, 담양∼장성간 고속도로(북광주IC)등으로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이마트옆)에 위치해 있다. 문의 062-363-0808.

/김대성기자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