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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현테크, 치과 보철 합금 국내 첫 국산화
합금분말 수입 대체 효과·해외시장 진출 ‘기대’

2018. 01.12. 00:00:00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주)기현테크(대표 채옥주)가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치과용 3D 프린터(보철물용 Co 합금)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번 분말 국산화는 기현테크가 광주테크노파크의 분말제조장비 기술지원 및 지역 주력사업의 기술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상원 교수팀과의 산학연 지원에 따른 결과이다.
개발된 분말은 사고나 질병에 의해 일부 또는 전부가 손상된 치아의 수복재료를 금속 3D프린터로 제작하기 위한 Co-based 합금분말 금속으로 향후 치과산업이 디지탈 CAD CAM에서 금속 3D프린터로 전환되면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금속분말을 국산화 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제조·혁신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한 3D 프린팅 산업은 현재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기초 제조산업 등 전 영역으로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의료분야의 경우 인체 내에서 안정하면서 물성이 우수한 소재 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의료소재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해외 메이저 장비 업체들이 전용 소재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그동안 고가의 장비와 소재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가 완료되면 해외 업체들이 주도하는 금속분말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며 또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금속 3D 프린팅의 Co-Based 다원계 합금 분말 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채옥주 기현테크 대표는 “3D 프린팅 시장은 아직 누구도 선점했다고 확신할 수 없는 첨단산업 영역이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의 노력과 도전으로 의료용 금속분말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 위상을 확보해 지역의료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bi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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