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8일 광주시 서구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창립 59주년 ‘2017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1200여명의 축산인 가족들이 참석했다. 또 광주축협은 조합창립 59주년 기념해 모범조합원을 시상하고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축산가족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조합설립 60주년을 바라보는 연륜과 규모를 갖춘 조합으로 이에 따른 의무와 책임도 뛰따를 수밖에 없다”며 “150만 광주시민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을 갖고 솔선수범하고 앞장서 조합을 생각할 수 있는 성숙한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축산농협은 올해 학동뉴타운지점 개점, 광주 남구청 로컬푸드입점, 인터넷쇼핑몰 개설 등 사업확장의 성과를 거두면서 이날 현재까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1위와 농협생명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기웅기자 pbo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