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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제 첫 눈

지난해 보다 21일 빨라 … 오늘 광주·전남 내륙에 눈발

2017. 11.24. 00:00:00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광주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발생한 눈 구름이 유입돼 이날 오전 광주에 올해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에 잠깐 내린 첫눈은 지난해 12월14일 내렸던 첫눈보다 21일이 빨랐고, 평년(1981∼2010년 평균)인 11월 25일에 비해 2일 일찍 나타났다.
기상청은 24일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인 담양, 구례, 곡성 등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전남 서해안과 북부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 예상 강우량은 5㎜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랄산맥 부근에 위치한 상층 기압능(대기 중 주위보다 기압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역)과 북태평양과 베링해에서 발달한 상층 기압능이 정체하고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24일에는 지면의 온도가 낮아져 도로가 결빙될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광주시 북구 광주지방기상청에서 눈이 관측이 됐을 때만 공식적으로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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