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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수능 탈출” 유통업계 이벤트 ‘빵빵’
백화점, 의류 브랜드 최고 30%·문화강좌 10% 할인
항공사 국내선·KTX 요금 할인 … 통신사 데이터 지원

2017. 11.24. 00:00:00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돼 미뤄졌던 ‘수능 마케팅’이 재개된다. 여행·유통·통신업계 등에서 수험표가 있으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업계 수험생 이벤트=23일 (주)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20여개의 브랜드별로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이날부터 최장 12월 3일까지로, 각 브랜드 매장별 행사기간과 할인율은 다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역시 닥터마틴, 지프, 카이아크만, TBJ 폴스부띠끄, 써스데이아이랜드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세일에 추가 세일을 진행하는 등 수능행사에 동참한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사은품 증정행사도 연다.
또 11층 문화센터에서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 한해 겨울학기 정기강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9층 롯데시네마 광주관에서는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4일에는 9층 사은행사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각각 ‘수능합격기원’ 황금열쇠를 잡아라 뽑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떠나자!, 여행업계도 혜택 봇물=여행업계도 미뤄뒀던 수능 마케팅에 돌입하는 등 분주하다.
아시아나 항공은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아시아나클럽에 신규 가입하는 수험생에게 항공 마일리지 500마일을 제공한다. 1998년 1월에서 2000년 2월 28일에 태어난 수험생만 적용된다.
제주항공도 이날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국내 노선 항공권을 수험생 본인에게 30%, 동반자 1명 15% 할인혜택을 준다. 해당 노선은 ‘광주∼제주’ 노선을 포함해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김포∼부산’ 등 6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탑승자 정보를 입력할 때 수험생·동반자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탑승 당일 발권카운터에서 수시·대입지원서·원서접수증·수험표 중 하나만 보여주면 된다.
코레일 역시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수험생에게 경강선을 제외한 KTX와 관광전용열차의 운임을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KTX는 월∼목요일(공휴일·설 특별수송 기간 제외) 본인과 동반가족 포함 2인까지로, 관광전용열차는 본인과 동반가족 포함 4인이다. 배정된 좌석 한도 내에서 편도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통신 3사 데이터 요금제로 수험생 공략=KT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수험생들에게 데이터 추가와 요금할인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Y24 65.8(수능)요금제’를 월 6만5890원이 아닌 월 5만1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Y24 54.8(수능)’과 ‘Y24 49.3(수능)’는 각각 월 6140원·2015원씩 할인해준다. Y수능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은 Y24 32.8·38.3·43.8 요금제 대상으로 가입 후 2개월 동안 3회에 걸쳐 데이터 1GB씩 총 3GB를 증정한다.
SKT는 ‘밴드데이터3.5G’(월 5만1700원), ‘밴드데이터6.5G’(월 5만6100원), ‘밴드데이터퍼펙트’(월 6만5890원) 등 3개 요금제를 6개월간 10∼25% 할인한다.
LGU+는 내년 2월까지 ‘유플러스 수능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데이터 요금제와 데이터 스페셜 요금제에 가입하면 6개월간 데이터 500MB를 추가 증정한다.
요금할인은 ‘데이터2.3’ 1568원, ‘데이터3.6’ 5693원, ‘데이터6.6’ 8993원 등 매달 할인받을 수 있다. 데이터 스페셜A∼D의 경우 월 1만639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이통동신 3사의 수험생 혜택 대상은 1998∼2000년생이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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