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 일환인 GB작가 스튜디오 탐방 네 번째로 박상화<사진>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21일 오후 2시 방문한다.

이날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와 지역 작가들은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자리한 박상화 스튜디오를 찾아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박 작가는 1990년대 중반부터 영상매체의 다양한 표현 가능성에 주목해 비디오 조각, 영상설치,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매체실험들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광주 금호갤러리 금호영아티스트(2010), 하정웅 청년작가상(2013) 등을 수상했다.

‘GB작가 스튜디오 탐방’은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62-608-4233.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