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가 ‘제 10회 아름다운 유·스퀘어 사진 공모전’ 유·스퀘어 2층 야외갤러리에 전시한다.

최우수작에는 전경훈씨의 ‘지구는 내 손안에’가 당선됐으며 우수작에는 김범용씨의 ‘가을 숲 하늘 길’이 뽑혔다.

‘그 날, 그 곳, 그 순간의 이야기’를 주제로 꾸려진 수상작들은 여행지에서의 추억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여행 중 만난 친구, 특별한 경험, 색다른 볼거리 등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26점의 작품들은 공모가 끝난 후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11월 중순부터 다음 사진 공모전이 열리는 2018년 4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12월31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동산아트홀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 초대권과 상품권, CGV 영화관람권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유·스퀘어문화관은 2013년 야외갤러리를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오픈한 후, 현재 1년에 두 번씩 공모전을 통해 사진전을 열고 있다.문의 062-360-8431.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