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노후를 위해 준비할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노후준비 아카데미’가 광주에서 열린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노대우)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5060세대인 신중년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광산체력인증센터, 광주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노후준비와 밀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 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제가 ‘국민연금 노후 락 페스티벌’인 만큼 노후준비 교육 외에도 노래 공연과 전문강사의 유익한 강의가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 소속 노후준비 전문강사가 ‘행복한 인생, 나의 노후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노후준비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노래강사 강형배씨가 웃음과 힐링이 있는 노래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의학 전문가인 홍혜걸 박사가 ‘의사가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로 건강한 노후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노후준비 아카데미 사전 행사로 국민연금 홍보관을 송정역시장 팝업스토어인 ‘누구나 가게’에서 국민연금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노후준비 심층상담 뿐 아니라 국민연금에 대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대성기자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