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첫 모임을 꾸린 ‘GROUP A’(회장 모종애)는 매년 서울과 광주에서 번갈아가며 그룹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LH한국토지 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1층에 자리한 LH휴랑갤러리에서 28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고희자, 모종애, 박래후, 박종수, 이기용, 신동언, 김양훈, 박경숙, 안승 등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고희자씨는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 제주의 선인장을 전시하며 회원들은 정물, 풍경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062-360-3390.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