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각지대에 찾아가 미디어아트 공연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드림(Dream)’이 시민들의 소중한 모금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드림(Dream)’은 문화예술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빅풋(BIG FOOT)이 마련한 공연으로 문화사각지대를 방문, 미디어아트의 빛으로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공연은 21일 무등육아원꿈드락(오후 6시30분), 22일 발산마을(오후 6시30분) 그리고 23일 고려인마을(오후 6시30분)에서 빅풋의 트레이드마크인 ‘빅풋’ 조형물 시연과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무등육아원꿈드락 공연은 아이들 대상으로 미디어아트 장비로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발산마을 공연은 광주청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 디제잉쇼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고려인마을에서는 고려인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미디어아트 드림(Dream)’은 ‘2017문화예술펀딩프로젝트 만세만세 만(萬)만(滿)계’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문의 062-670-7957.

/박성천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