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과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회장을 비롯한 광은리더스클럽 회장단은 광주 서구 ‘성균관지역아동센터’와 북구 ‘운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관심과 온정이 더욱 절실해지는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비롯한 냉난방기와 LED TV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매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및 지역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우리 지역 각 분야 최고 CEO로 구성된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교두보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호기자 li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