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18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우리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2017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해 전남 공동 과실브랜드 ‘상큼애’ 홍보에 나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의 우수 농산물인 장성 사과와 나주 배, 완도 포도, 영암 무화과, 진도 울금, 완도 수산물, 장흥 표고, 선물세트 등 2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 전남 공동 과실브랜드인 상큼애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무화과, 사과 소비촉진 할인행사와 무료시식 등 이벤트도 벌였다.

이흥묵 본부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농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지역농산물 판매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