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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정보 제공하고 금품 받은 광주경찰청 현직 경찰관 구속

2017. 09.14. 00:00:00

광주에서 수사 정보를 제공하고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철우)는 “지난 12일 학교급식 납품비리와 관련해 공무상 비밀누설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광주경찰청 A경위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12월 광주경찰청이 입찰방해 등 혐의로 구속한 식자재 공급업체 사장 B씨에게 수사 진행 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금품 등을 받은 혐의다. 당시 B씨의 입찰 비리사건은 A경위와 같은 팀에 있던 다른 경찰관이 수사중이었다. 검찰은 앞서 A경위의 비위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4일 A경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B씨는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급식 관련 식자재를 납품하는 위장업체 10개를 설립한 뒤 위장업체 대표들에게 자신이 제시한 금액대로 응찰하게 하는 방법으로 483회에 걸쳐 86억원을 낙찰받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박진표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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