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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명 함께 떡볶이 먹고 세계 소스 맛보고
순창 장류축제 내달 20∼22일
메주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양

2017. 09.14. 00:00:00

지난해 열린 순창장류축제 장면. 참가자들이 순창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순창군 제공〉

2017명이 함께 떡볶이를 먹고 세계의 다양한 소스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 12회 순창 장류축제 현장에서다.
순창군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했다.
축제는 ‘순창의 전통장, 세계인의 일품소스’를 주제로 8개 부문에서 66가지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들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2017인분 떡볶이 오픈 파티’는 축제 하이라이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창군은 고추장 민속마을 중앙 거리에 떡볶이를 만들 공간을 마련하고 빨간색 옷을 입은 관광객, 여행객,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아 음악과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오픈 파티를 구상중이다.
순창고추장을 연상하는 ‘임금님 고추장 진상행렬’과 ‘우리가족 떡볶이 만들기’, ‘꼬치와 떠나는 소스기행’ 등 눈길을 끌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떡볶이 거리를 조성하는가 하면, 반짝반짝 메주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기획됐다.
낮부터 밤까지 행사장에 머물 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도 두드러진다.
순창군은 올 장류축제를 위해 EDM 야간 서치쇼를 기획, 조명시설을 확대키로 했고 ‘장류마을 좀비야 놀자’, ‘밤 오케스트라 공연’ 등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장류축제 기간, 고추장민속마을내 발효소스토굴에서 ‘제 2회 세계소스박람회’도 함께 진행키로 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들인다는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늘려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장양근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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