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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고 소득 작물 ‘파프리카’ 올 1421만원 소득 전년비 20% 이상 늘어

2017. 09.13. 00:00:00

지난해 전북 농산물 가운데 파프리카가 단위 면적당 가장 소득이 높았다. 노지오이, 대파, 가을배추 등은 소득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작물을 재배한 495농가를 대상으로 1000㎡당 생산량, 판매가, 종자비, 비료·농약비 등 경영비용을 종합분석한 결과, 단위 면적 당 소득이 가장 높은 작물은 파프리카로 조사됐다.
파프리카는 1421만원으로 조사됐고 느타리버섯 1249만원, 시설가지 1125만원, 토마토 1097만원 등이 뒤를 따랐다.
반면, 소득이 낮은 작목은 쌀보리 9만5000원, 겉보리 12만원, 땅콩 42만8000원, 봄감자 49만7000원, 봄배추 911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소득이 20% 이상 증가한 작목도 9개 작목이나 돼 눈길을 끌었다.
파프리카를 비롯, 노지오이, 대파, 가을배추, 느타리버섯, 고랭지배추, 가을무, 시설 상추, 수박 등은 소득 증가율이 컸다.
이에 반해 시설 장미, 땅콩, 봄감자, 촉성재배 딸기, 복분자, 생강, 고구마, 쌀보리, 방울토마토, 오미자 등 10개 작목은 20% 이상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자본과 노동력이 많이 들고 재배기술 수준이 높은 시설재배 작목이 노지재배 작목보다 높은 소득을 안겼다”며 “조사결과를 농가 경영설계와 개선, 농장경영 합리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기자 y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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