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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UEFA 챔스 개막
H조, 토트넘 vs 도르트문트 … 손흥민 출전 여부 주목
‘창과 방패’ FC바르샤 vs 유벤투스 경기 관심 집중

2017. 09.12. 00:00:00

꿈의 무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13일(한국시간) 새벽 개막한다.
32개 팀이 참가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는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펼친다. A조부터 D조까지는 13일 개막전을 치르고 E조부터 H조까지는 14일에 첫 경기를 소화한다.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14일 새벽에 열리는 토트넘(잉글랜드)과 도르트문트(독일)의 H조 개막전이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올 시즌도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독일의 강호 도르트문트와 한 조에 묶여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비시즌 기간 오른팔 수술 여파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다. 최근에도 대표팀에 차출돼 컨디션이 무너졌다. 사실상 2위 싸움을 펼쳐야 하는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와 1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손흥민이 중책을 맡을지 관심을 끈다.
13일엔 ‘창과 방패’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A조 경기가 관심을 끈다.
두 팀은 사연이 많다. 바르셀로나는 2014-2015시즌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에 3-1로 승리하면서 우승컵을 들었다. 이를 갈던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1승 1무를 거두며 빚을 갚았다. 올 시즌에도 두 팀의 혈투는 계속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창끝이 무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10일 에스파뇰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5-0 대승을 거뒀다. 수아레스가 건재하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도 실전 경기에 출전해 합을 맞추고 있다.
유벤투스는 주전 수비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수비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라인의 핵심 보누치가 AC밀란으로 이적했고, 베테랑 측면 수비수 다니 알베스도 파리 생제르맹 행을 택했다.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 풀백 다닐루를 영입하는 등 수비라인 전력 보강에 나섰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베테랑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세계 최고의 센터백 조르조 키엘리니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1, 2위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다. 챔피언스리그 다크호스로 떠오른 파리 생제르맹은 13일 스코틀랜드의 셀틱과 B조 1차전을 치른다. 같은 조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안더레흐트(벨기에)와 싸운다.
죽음의 조로 꼽히는 C조에서는 스페인의 자존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전통의 강호 AS로마가 정면대결을 펼친다. 같은 조 첼시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과 개막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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