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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암 재발 방지 치유센터 문 연다
6일 개소

2017. 09.04. 00:00:00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암 생존자들을 위한 ‘암치유센터 평생건강클리닉’을 운영한다.
오는 6일 개소식을 갖고,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지정 ‘광주전남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로 선정된 이후 3개월간 준비해왔다.
암생존자는 암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초기치료(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마친 암환자를 의미하며, 최근 암환자의 생존율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남지역암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암 생존자수는 2016년 현재 12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내 암생존자수는 150만명 수준이다.
암 생존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암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정신적 증상 관리, 재발과 전이 예방, 사회적응이나 직업복귀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 암치유센터에서는 의사·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팀을 구성, 암 생존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류성엽 암치유센터 평생건강클리닉센터장은 “암환자는 치료는 물론, 치료 후 합병증을 예방하고 정신적 충격에 따른 우울감 등을 극복해 사회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광주·전남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표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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