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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교 내년부터 전국 첫 입학금 면제
144개교 2만여명 혜택

2017. 08.28. 00:00:00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를 추진한다. 고교 전면 입학금 면제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교육 공약 중 하나인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조기 실현 차원에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려는 취지다.
2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입학금 면제 대상학교는 자율형사립고인 광양제철고를 제외한 전체 고등학교 144개교다. 전남 도내에서 모두 2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된다.
도교육청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자율형사립고 광양제철고의 입학금 면제에 관해서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남 도내 고등학교의 입학금은 최고 1만5900원에서 최저 1만1800원이다.
이번 조치로 연간 약 2억7000만원의 학부모 부담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입학금 면제는 오는 10월 ‘전라남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다.
이점희 재무과장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우리 사회가 실현해야 할 교육 현안”이라고 말했다.
/이종행기자 g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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