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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어르신 위해 구 소식 읽어드립니다”
광주 서구, 음성파일 소식지 발행

2017. 08.16. 00:00:00

시각장애인과 노인 등 글을 읽기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소리로 듣는 서구 소식지가 나왔다.
광주시 서구는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이주 외국인 등 글을 읽기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의 편의를 위해 소식지를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으뜸서구소식’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소리로 듣는 소식지는 서구에서 발행하는 ‘으뜸서구소식’을 대본으로 만든 뒤 녹음해 음성파일로 지원하는 소식지 낭독서비스다. 소식지 녹음은 구청 내 서구 음악방송(GSB)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기계음 아닌 사람의 안정된 목소리로 녹음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주민들이 소식지를 들을 때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20분 내외로 재생시간을 줄였으며 각 기사마다 다채로운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넣어 집중도를 높였다.
서구 홈페이지의 서구 소식란에 들어가 ‘으뜸서구소식’ 8월호 음성파일을 클릭하면 소식지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음성지원뿐만 아니라 QR 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소식지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매월 직접 원고를 낭독하고 주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구 소식지에 대한 참여나 질문은 서구청 홍보실(062-360-75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으뜸서구소식’을 매달 16면 8만5000부를 발행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으뜸서구소식’은 의정소식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이야기와 각종 생활정보 등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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