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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팔 이식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복지부, 시행령 입법예고

2017. 07.24. 00:00:00

보건복지부는 “이식할 수 있는 장기 등의 범위에 손·팔 및 말초혈을 포함하는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3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그동안 국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손·팔 이식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손·팔 이식을 하려는 의료기관이 기증자로부터 직접 동의를 받고 직접 선정한 대상자에게 이식수술을 시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복지부가 규정한 시설과 장비, 인력 기준 등을 충족한 지정 이식의료기관만 이식대상자를 직접 선정해 이식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라 말초혈도 장기에 포함된다. 말초혈 이식을 받은 사람이 2007년 230명, 2008년 315명, 2016년 526명 등으로 늘면서 보편화한 점을 반영했다.
말초혈은 골수 내 조혈모세포를 뼈의 외부로 유도해 헌혈방식으로 채취한 혈액으로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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