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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 김정현 4단 2013 바둑리그MVP
온라인 팬투표서 57.1%

2014. 01.09. 00:00:00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팀 신안천일염의 김정현 4단이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
김정현은 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KB바둑리그 최고의 스타로 호명됐다.
김정현은 온라인 팬투표에서 57.1%를 얻어 같은 팀 선배 이세돌 9단을 20% 이상 차이로 따돌린 데 이어 바둑기자단 투표에서도 94.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총 75.6%를 득표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신안천일염의 3지명으로 활약한 김정현은 정규시즌 10승 4패, 포스트시즌 6전 전승으로 신안천일염의 우승에 최고 수훈을 세웠다. 2011년 포스트시즌 MVP에 이어 두 번째 MVP를 거머쥔 김정현은 트로피와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감투상은 준우승팀 티브로드의 이지현 4단에게 돌아갔다. 바둑리그 1년차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신인상은 티브로드의 김세동 5단이 차지했다. 다승상은 정규시즌 12승 2패를 기록한 정관장 주장 박정환 9단의 몫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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