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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 명인 등극
이세돌에 3승 2패

2013. 12.17. 00:00:00

최철한 9단(사진)이 최강 이세돌 9단을 물리치고 생애 처음 명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철한은 15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번기 제5국에서 이세돌을 상대로 366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한 최철한은 제8대 명인으로 등극했다.
1969년 시작된 명인전은 그동안 조남철, 김인, 서봉수,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등 7명만이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철한은 대국 뒤 “그동안 이세돌 9단과의 번기에서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한을 푼 것 같다”면서 “명인 타이틀을 임신한 아내에게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명인전 우승상금은 8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400만원이다.
이세돌은 13년 만에 무관으로 전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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