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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7억원 … 3년 연속 상금왕
2위 백홍석 4억6300만원, 3위 최철한 4억원

2013. 01.04. 00:00:00

국내 랭킹 1위를 고수중인 ‘쎈돌’ 이세돌<사진>이 3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이세돌은 지난 2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2012년 상금랭킹에서 지난해 총 7억 200여만원을 벌어들여 4억6300여만 원을 획득한 백홍석 9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세돌은 국제 기전인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3억원을 차지했다.
또 ‘2012 올레배’(1억원),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8000만원), ‘제17기 GS칼텍스배’(7000만원) 우승 상금 등을 보태 3년 연속 상금왕에 등극했다.
2위는 ‘제4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챔피언십’(3억원)과 ‘제24회 TV바둑 아시아선수권전’(2500만원)에서 우승하며 지난해 유일하게 세계대회 2관왕에 오른 백홍석이 차지했다.
‘제8기 원익배 십단전’에서 우승(5000만원)한 최철한 9단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2 스포츠어코드 세계마인드게임즈’ 개인전과 페어전에서 우승하면서 총 4억500여만 원을 벌어 2년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제30기 KBS 바둑왕전’과 ‘제1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우승한 박정환 9단이 2억5600여만 원으로 4위에 올랐고, ‘제16기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준우승(8000만원)한 이창호 9단은 2억700여만 원을 벌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상금 수입으로만 1억 원 이상을 획득한 기사는 12위를 기록한 이동훈 초단까지 모두 12명이다. 여류 기사 중에서는 8900여만 원을 번 최정 2단이 가장 높은 14위에 자리매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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