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장흥군 장평면 기동리 일원에 18홀 규모의 정규 골프장이 문을 연다.

JNJ골프리조트(주)(대표 조광한)는 지난 22일부터 JNJ골프리조트 1차 창립회원 정회원 500명 모집에 들어갔다.

JNJ골프리조트는 지난 2006년부터 D건설 측이 추진하다 그동안 중단된 골프장을 지난해 12월 말에 인수,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잔디 파종과 조경, 클럽하우스 건설 공사 등 현재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활발히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

총 44만평 부지에 27홀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건설중인 JNJ골프리조트는 정·남·진 3개 코스로 운영되며, 모든 코스를 양잔디(켄터키 블루그라스)를 식재, 사계절 푸른 잔디로 꾸며질 예정이다.

JNJ골프리조트 조광한 대표는 “온리 원(only one)을 지향해 회원과 내장객들에게 최고의 코스 퀼리티, 최선의 가격,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보험형, 연금보험형’ 골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NJ골프리조트 측은 1차 창립회원에게는 제주 라헨느CC의 제휴회원 대우로 한 장의 회원권으로 2개의 골프장을 즐기게 할 계획이다. 문의(061-864-9090)

/중부취재본부=김용기기자 k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