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국민체육·여성향상센터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기금 32억원과 군비 62억원 등 총 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센터는 연면적 4129.44㎡(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지하 1층에 전기 및 기계시설, 지상 1층에 관리실과 수영장, 지상 2층에 어린이 놀이방·관람실·휴게코너, 지상 3층에는 찜질방·피부관리실·체력단련실·댄스교실·다목적실, 지상 4층에는 여성향상센터와 컴퓨터교육실·골프연습장이 들어섰다.

장흥군 관계자는 “센터는 도시와 농촌의 차별없는 생활체육 서비스제공 및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지위향상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중부취재본부=김용기기자 k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