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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우수 기능인으로 양성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2010. 07.10. 00:00:00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배진홍)은 지난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린 장애인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재학생 35명이 참가하여 23명이 입상(금8·은13·동2)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 촉진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개최되며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장애인 지방기능경기대회는 20개 정규직종과 6개 시범·레저생활 직종에 총 3천596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20만∼50만원),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 및 직종별 1위 입상자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각 지방대회에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재학생 35명이 전남 18명, 광주 7명, 전북 6명, 경기2명, 서울1명, 부산1명 등 8개 지역대회에 시각디자인 11명, 전산응용기계제도 7명, 컴퓨터 프로그래밍 5명 등 10개 직종에 걸쳐 참가하였다.
각 부문별 입상내용을 살펴보면 전산응용제도종목에서 지형구(32·지체 4급·전남), 이순길(31·지체 3급·전북), 이홍준(27·지체 3급·경기) 등 3명, 컴퓨터 프로그래밍종목에서 노병철(36·청각 5급·전남), 서형직(35·뇌병변 2급·전북) 등 2명, CNC선반에서 최정민(23·지체 5급·전북), 3D 제품디자인 이민희(24·시각 6급·전남), 시각디자인 이성춘(28·신장 2급·전북) 등 총 3개 지역대회에서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웹마스터 부문 정동진(27·시각 6급·광주)등 6개 종목 6개 지역대회에서 13개의 은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장애인기능경기 전북대회 CNC선반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정민(23·지체5급, 전남개발원 CAD/CAM훈련과정 재학)씨는 “매일 밤 9시까지 개발원 선생님들이 남아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충해 주시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이번 기능경기대회 입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남개발원을 수료한 선배들 대부분이 관련 유망 업체로 취업하고 있어 앞으로 수료 후 산업현 장에 취업해서도 여기서 배운 기술을 토대로 자신감 있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재학생들의 우수한 기술수준을 전국적으로 드높였으며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이 명실상부한 장애인 기술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우수한 장애인 기능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석·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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