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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선택 어떻게?] ‘티타늄’ 가볍고 탄력 좋아 초보자에 적격

2008. 01.18. 14:47:19

운동용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남교클럽’의 조영오(40)씨는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라켓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가격보다는 자신의 손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배드민턴 라켓은 핸들부분을 포함해 전체길이가 680㎜이내이며, 전체 폭은 230㎜를 초과할 수 없다.
라켓은 그립(손잡이)·헤드(셔틀콕을 타구 하는 머릿부분)·프레임(헤드를 구성하는 틀)·넥(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목 부분)·샤프트(라켓의 자루부분)·그립(라켓의 손잡이)으로 구성된다.
동호회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7∼10만원 정도의 라켓을 구입하는 게 좋고, 수명은 2년 정도다.
라켓을 선택할 때는 무게와 탄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의 감촉과 헤드의 균형을 고려해 몇 번 스윙을 하면서 자기에게 제일 알맞다고 느껴지는 것을 고르면 된다.
소재에 따라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그리고 티타늄 라켓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알루미늄 라켓은 가볍지만 변형이 잘 돼 주로 어린이용으로 사용된다. 그라파이트 라켓은 탄력은 좋지만 다소 무거운 감이 있고, 티타늄 라켓은 가볍고 탄력이 좋아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초보자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근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목이나 어깨에 부담이 없는 가벼운 라켓이 좋다.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때는 밸런스포인트(balance point·평형점)를 고려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밸런스 포인트는 280mm에서 310mm를 기본으로 한다. 밸런스포인트가 310mm에 가까울 때 헤드헤비형이라고 하고, 280mm로 갈 때는 헤드라이트형이라고 한다. 같은 무게의 라켓이라도 밸런스포인트에 따라 느껴지는 무게감이 다르다.
보통 헤드헤비로 갈수록 공격형·헤드라이트로 갈수록 수비형으로 분류한다.
신발은 바닥이 높지 않고 평평한 실내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배드민턴전용신발은 7∼13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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